- 목적: 6월 후반부 미국 포틀랜드 도시개발 사례 등 탐방 대비(2018.6.25~7.02)
- 목표: 통역이 없어졌을때, 혼자 돌아다녀보고 싶을 때 당황하지말고 말이라도 붙어보자.
- 나의 영어: 뭐, 한국 교육계의 영어수업 단점을 모두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인 한국식(?)독해와 토익점수내기용 영어. 그냥 공부 별로 안했음^^;;
- 경험: 영어학원을 다녀보거나 직장 내 이주민 교사분과 몇차례 시도했으나 번번이 서로 놀다 만. 외국에서 사람들과 말을 붙이다 보면 망설임 같은 건 없는데 항상 단어가 안떠오른다. 아, 속탄다.
- 시작: 1차: 2/26~4/1 (34일)
- 방법: 바쁘다. 일하랴, 대학원 다니랴. 쉬운 거 부터 무리하지 않고 하며 입에 익숙해져 가기. 말 붙일 때 '아, 그 단어!'가 좀 더 쉽게 나오게
a. 영어동화책 1권 읽기. b. 경기도 지식포털 하루 15분 영어회화 10차시
동화책 읽기를 기본으로 하돼 3일에 1차시식 하루 15분 영어회화(3일에 걸펴 천천히 듣게다는) 듣기
- 인증방법.
* 매일 읽은 소감을 기록한다.
2.26: 1일차, 지하철과 버스안에서 동화책을 첫 개시(?)했다. 제목은 Anne of Green Gables. 빨강마리앤이다. 처음에 읽어가다가 Anne란 이름을 애나라 잘못(?)읽고 얜 누구야 하다 아, 앤 셜리하며 주인공을 그제서야 알아차린다.
쉽다! 잘 읽힌다. 역시동화야러고 하다가 어, 내가 말로 다시 내뱉으려니 안된다. 오늘은 욕심안내고 그냥 읽을 수 있는데까지 읽는 걸로.
어릴 때 만화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내용이 잘 기억안난다. 조금 더 커 도시의 학교로 진학한 만화영화 모습이 잠깐 기억나는데 그거 밖에는. 첫 내용에 어, 소년이 아니라 잘못들어오먀 여기 삶이 시작됐구나 한다.
흠 계속 읽어보자~~~
조금씩 해가며 공부를 하게되는지(?)보고,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다음 공부를 할 수 있는 4/1일 이후가 되길 바라며^^